을사일주 乙巳
뱀을 탄 덩굴
을사일주는 태어난 날의 기둥이 을사(乙巳)인 사람이에요. 위 글자 을목은 덩굴, 아래 글자 사는 뱀이에요.
위 글자(일간)는 사주에서 ‘나’를 뜻하고, 아래 글자(일지)는 나와 가장 가까운 배우자 자리예요. 사 안에 숨은 병화는 을목에게 상관이라서, 가까운 사이에서 “가까울수록 말에 날이 서는” 모습으로 봐요.
일간 목이 발밑의 화를 낳는 자리라, 가까운 사이에서 내 기운을 많이 내어주는 일주예요. 표현하고 챙기느라 지치지 않게 쉬는 시간이 필요해요.
- 일간 을 · 목
- 일지 사 · 뱀 · 화
- 배우자 자리 상관
타고난 그릇
휘어 감고 올라가는 덩굴 팔자
네 일간은 을목이다. 풀이고 덩굴이야. 바람 부는 대로 휘지만 결국 제 자리를 넓혀 가는 질긴 기운이지.
사람 속을 기가 막히게 읽어. 헌데 덩굴은 감고 올라갈 기둥이 있어야 크는 법이라, 기댈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한테 온 마음을 다 걸어버리지.
이게 무슨 뜻?가까워지면
가까울수록 말에 날이 서는 팔자
네 배우자 자리인 일지에 상관이 앉았구나. 틀을 깨고 바른말을 하는 기운이야.
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 모자란 게 훤히 보이고, 그걸 꼭 짚어야 직성이 풀리지. 네 말이 맞아도 상대는 칼을 맞았다고 느껴.
이게 무슨 뜻?을사일주와 잘 맞는 일주
고르는 기준여자라면
남자라면
일주끼리만 본 궁합이에요. 두 사람의 사주 전체로 보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.
일주는 네 팔자의 얼굴일 뿐이다. 나머지 여섯 글자까지 봐야 네가 보인다.